본문 바로가기

IT/페이스북

디자이너 모의고사 시험지

반응형

3D 직업이 있다. 예전에는 힘들고(Difficult), 더럽고(dirty), 위험한(Dangerous) 일은 기피하고는 했다. 그리고 그쪽 방면에서는 사람들 역시 구하기가 힘들었다. 


그러고 보면 요즘에도 3D 업종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예전처럼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3D 업종과는 다른 의미의 3D 업종이 이지만 사람들이 싫어 하는 것은 마찬가지가 아닐까 한다. 

바로 디자인(Disign) 디자인(Disign) 디자인(Disign)

그만큼 디자이너들의 업의 힘듬이 여실히 보여지는 대목이 아닐까 한다. 

어제쯤인가 어도비 코리아(Adobe Korea)에서 그런 디자이너들의 고충을 헤아린 모의고사 시험지가 올라왔다. 




음.. 나는 디자이너가 아니라서 가슴 속에서 움솟아 오르는 빡침은 느끼지 못하지만, 

댓글들을 보면, 사람들의 빡침이 여기서도 느껴지는 것 같다. 


어떤 분은 5번 항목에 " 간단한 수정입니다" 라는 댓글을 달기도 하였고, "그냥 제가 할 걸 그랬네요" 라고 5번 항목을 채워주는 사람도 있는 등, 수정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압박들, 그리고 디자이너라는 업에 대해서 간편하고 간단하게 말하는 어휘들을 대게 빡쳐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친구나 주위에 디자이너 분들이 있다면, 위의 용어들은 자재하도록 하며, 

그들의 업을 인정해주는 언행을 구사하도록 하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