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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엔딩 저지아이즈 사신의 유언의 엔딩을 주말에 봤다. 처음에는 용과같이 시리즈에 비해서 가볍다고 생각했다. 뭔가 특색있는 느낌이 적었다. 무게감 있는 야쿠자의 내용도 아니었고, 탐정의 느낌인데 싸움을 잘한다? 정도였다. 같이 나오는 야쿠자인 카이토도 너무 화려하고 눈에더 안 들어왔다. 사오리는 엄청 자기를 숨겨둔 느낌이라 매력적인 느낌도 없었다. 가장 큰 힘듬은 처음에 이야기의 전개가 전햐 눈에 들어오디 않았다는 점이다. 그런데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한 건 이야기가 지나가고, 조금씩 사건의 윤각이 보이기 시작하면서였다. 뛰어난 스토리텔링 아주 작은 이야기의 시작이었는데, 지나가면서 조금씩 이야기 부분이 커지고 흑막이 걷혀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옷장 시체부분이었다. 사실 그 전까지만..
기후 동행 카드, 시범 사업 시작 A to Z까지 정리 서울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하는 기후 동행카드가 24년 1월 23일 자정부터 시작되었다. 편의점에서 3천 원만 내면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기후 동행 카드의 강점은 어느 점에서 보나 무제한 탑승이다. 1. 가격 따릉이가 포함된 65,000원 이용권과 따릉이가 포함되지 않은 62,000원 이용권으로 나눠지게 된다. 따릉이를 별도 결제하거나 잘 타지 않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62,000원을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기존 지하철정기권을 이용해본 사람은 이번 시범 사업이 얼마나 좋은지 감이 올 거다. 실질적으로 기본료가 오른 지금 저렴하다고 알려진 지하철 정기권의 가격은 61,600원 인가 그 정도 선이었다. 그전에 55,000원에 비해 월등히 가격이 오른편에 속한다. 오히려 정기권보다 더욱 가성비가 뛰어나..
웨일 배경화면 추천 웨일이라는 웹브라우저를 대학생들 위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웨일은 네이버가 만든 브라우저로 구글의 크롬을 기반에 두고 있다. 웨일의 강점이라고 하면 웹 접근성과 마우스 제스처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 말고도 웨일의 검색 배경화면을 바꿀 수 있다는 것 또한 웨일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물론 웹 배경화면을 바꾸는 것은 웨일만 가능한 건 아니다. 크롬에도 여러 서드파티나 크리에이티브들이 작업한 이미지들로 브라우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데, 웨일 또한 크롬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가져온 듯하다. 그중에서 최근에 눈길을 끌게 된 웨일 배경화면이 있어 추천하려고 한다. 바로 일러스트레이터 '꼬닐리오'님의 작품이다. https://store.whale.naver.com/detail/ca46ec89f87e4e5..
고양이 진료비 지원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바로 반려동물 병원비를 일부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새로 생겼기 때문이다. 신청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 우리동네 동물병원 의료지원서 신청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신청서) > 작성 후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 해야 한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기준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병원비 부담을 덜고 동물복지를 위해 지자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런데 지원 기준이 조금 빡빡하다.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혜택이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에 거주해야 하고, 정부 지원이기에 당연히 소득기준이 있다. 지역은 현재 서울시, 경기도, 대전 이 3개의 지자체에서만 가능하고 소득 기준은 22년 기준 중위 소득까지만 지원이 된다. 그런데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이 중위..
사망여우, 이삼오구 드디어 영상화 이틀 전부터 이삼오구 관련 게시글의 조회수가 높이 나오기 시작했다. 왜 그렇게 조회수가 높아졌는지 이유를 잘 알지 못했는데, 최근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바로 사망여우가 드디어 이삼오구 관련 영상을 만든 거다. 클리너리라는 이삼오구의 또 다른 브랜드의 과장광고를 보고 영상을 만든 것 같다. 그전에 호갱구조대에서 이삼오구에 대한 저격 영상이 나온 이후라서 사망여우의 영상화는 조금 더 새로운 느낌이었다. 그때 이후, 이삼오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도 높아진 것 같고. 과연 이삼오구는 이 다음에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이 생기는 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다. 당시 호갱구조대는 이삼오구를 저격했는데, 왜 사망여우는 저격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많은 댓글을 받았던 사망여우였다. 거기에 더불어 사망여우가 이삼오구의 주재..
괴짜 노벨상, 이그노벨상 받은 한국인 이그노벨상이라는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괴짜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이 상은 괴상하면서도 재미있는 아이디어에 상을 주는 하나의 축제 같은 느낌의 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학술적인 의미가 담겨야 한다는게 이 상의 의외성이라고 도할 수 있다. 그런 이그노벨상을 올해는 우리나라 '한국인'이 받았다고 한다. 이 상을 받은 미국 스탠퍼드대의 '박승민' 박사는 대소변 상태만을 보고도 사람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비데를 개발한 것이다. 박박사는 이를 통해 '공중보건상'이라는 이그노벨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실제 이 변기는 2020년 네이처 생체의 공학에서 발표되었다. 핵심은 이 변기에 내장된 카메라와 센서, 진단검사지 등을 통해 대소변의 색깔이나 양 등으로 건강 생태를 체크하고 질병을 진단한다는 것이다. 내..
그림판, 레이어 개념이 들어온다 윈도우에서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 툴이라고 하면 그림판이 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그림판이 별다른 교육 없이도 사용하기 편하다. 그러나 조금만 심화 과정이 들어가더라도 답답한 게 바로 그림판이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그냥 복사 붙여넣기랑 가벼운 도형 그리기만 그림판에서 작업을 하곤 한다. ( 어떤 분들은 픽셀아트를 하기도 하지만) 그런데, 이런 단순한 작업만 하던 그림판에 레이어와 투명도 기능이 들어온다고 한다. 사실 포토샵이나 프로크리에이터와 같은 디자인 툴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레이어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기존에 내가 만든 그림을 간섭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그림을 그려서 덧입히는 레이어는 조금 더 심화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현재는 몇몇 사람들만 테스터로 선별되어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
디퍼, 일상을 진단하다. 뉴스레터를 자주 보는가? 최근에 나는 요즘 트렌드를 뉴스레터로 보고 있다. 그러다 재미있는 뉴스레터를 발견했는데, 바로 디퍼다. 디퍼는 데스커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뉴스레터이다. 어쩌면 잡지라고도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디퍼만의 특징은 툴키트에 있다. 디퍼는 마치 내가 필요한 순간에 마음을 다스리는 하나의 툴키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마치 가구를 만드는 설명서처럼, 필요한 사람, 예상 소요시간, 난이도까지 전해준다. 그리고 해당 툴키트와 연결되어 있는 아티클도 주는데 이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싶을 때, 디퍼를 방문해 글을 읽고, 자신을 진단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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